금융
은행은 내가 맡긴 돈을 얼마나 빌려줄수 있을까? (지급준비율 이야기)
#01 은행의 유래 은행법에 보면 은행업이란 예금을 받거나 유가증권 또는 채무 증서를 발행하여 불특정 다수로 부터 자금을 조달한 뒤 이를 대출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업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즉, 은행은 돈을 맡아주는 것 보관을 하는 것이 본업이 아니라 대출이 본업이라는 것이다. 사실 은행이 예대마진 장사를 한다고 해서 안좋은 시각들이 많지만 따지고 보면 법에서 정한 문구 그대로 보면 은행의 본질은 예대마진 장사를 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기업인 것 이다. 이러한 은행의 유래에 대해서는 많은 설이 있다고 한다. 다만 가장 많은 기록에서 말하는 것은 유럽에서 사람들이 금을 돈으로 사용하던 시절에 금 세공업자에게 보관료를 내고 보관증을 받아 이를 돈처럼 활용하였고 금 세공업자는 이러한 금을 돈이 필요한 사람들에..
2022. 11. 11. 07:51